LH,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 본격 착수…7일 기공식
페이지 정보

본문
제 목 | LH,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 본격 착수…7일 기공식 | 작성자 | 관리자 | 연락처 | 이메일 | wnddkd65@naver.com |
---|
![]() |
7일 기공식에 참석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 왼쪽 세 번째), 이재명 경기도지사(네 번째), 김현준 LH 사장(다섯번 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경기도시공사(GH)와 함께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공식’을 7일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김현준 LH 사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태년 국회의원, 장영근 성남시 부시장, 이헌욱 GH사장 등이 참석했다.
성남금토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58만㎡ 규모로 판교1ㆍ2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있어 ‘제3판교’라 불릴 만큼 입지가 양호하다.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판교1ㆍ2테크노밸리 인프라 연계 등 인근 사업지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LH는 성남금토지구를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교육ㆍ문화 공간도 조성해 ‘일터와 삶터, 쉼터가 공존하는 직주근접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약 3600여 가구 규모의 주택을 건설한다. 이 중 약 64%에 달하는 2300여 가구를 판교 지역의 무주택자와 청년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2019년 12월 보상을 시작해 현재 보상률은 95%에 달한다. 작년 12월 지구계획 승인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2024년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LH는 성남금토지구를 ‘한국판 뉴딜 시범도시’로 조성한다.
이에 맞춰 △디지털뉴딜(자율주행셔틀 활성화 기반 조성, 디지털트윈 구축 등) △그린뉴딜(제로에너지, 퍼스널 모빌리티를 통한 차 없는 도시 구현 등) △일자리 창출(지속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 일자리 연계주택 공급방안 등) △휴먼뉴딜(공유교통 등 공유문화 확산, 문화 쇼케이스 공간 조성 등) 총 4가지 테마로 특화계획을 마련한다.
LH 관계자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양호한 입지의 신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특화계획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한국판 뉴딜을 대표하는 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