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등 4개 공공공사 PM 시범사업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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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등 4개 공공공사 PM 시범사업으로 추진 | 작성자 | 관리자 | 연락처 | 이메일 | wnddkd6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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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발췌]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건설공사’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4개 건설사업이 건설사업 관리(PM)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오후2시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공공기관 대상 PM 시범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4개 산하기관인 국가철도공단(KR),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PM 시범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PM은 계획단계부터 시공 이후까지 건설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업무를 수행하며 발주자를 지원하는 개념이다.
해외에서는 PM이 활성화됐지만 국내는 아직 PM 시공단계에 머물러 감리 위주의 역할만 담당하는데 그치고 있다.
현재 LH ‘트라이엠파크 복합문화공간’, 철도공단 ‘화전역 외 1개 역사 신축사업’ 2개 건설사업이 PM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PM 활성화를 위해 △일산선 5개역 (백석역, 대곡역, 삼송역, 정발산역, 주엽역) 리모델링 사업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건설공사 △송산그린시티 용수공급시설 2단계 시설공사 △양지 나들목 건설공사 등 4개 건설사업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우선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게 될 일산선 5개역 사업은 총사업비 450억원 규모로 내년 상반기 PM 발주를 시작해 2025년 상반기 착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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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건설공사 조감도 |
또 LH의 광명시흥 지식산업센터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407억원으로 내년 상반기 PM 발주를 시작으로 같은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4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총사업비 760억원 규모의 송산그린시티 용수공급시설 2단계 시설공사는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 및 PM 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아울러 도로공사가 담당하는 총사업비 301억원 규모의 양지 나들목 건설공사는 현재 용인시에서 타당성 조사를 시행중이며 확정시 내년 하반기 실시설계 및 PM 발주가 목표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 관리하는 PM이 공공건설사업에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발주청에서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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